"돌이킬 수 없다" 슬리피, '♥8세 연하' 아내와 결혼기념일 맞아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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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가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최근 자신의 SNS에 "며칠 전 첫 결혼기념일을 기념해서 혼인신고를 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슬리피는 마포구청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슬리피는 아내에게 받은 듯한 꽃다발과 혼인신고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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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슬리피가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최근 자신의 SNS에 "며칠 전 첫 결혼기념일을 기념해서 혼인신고를 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날이 오다니"라고 믿을 수 없는 듯한 소감을 밝히며 "돌이킬 수 없다. 잘 살게요"라는 다짐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슬리피는 마포구청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꽃으로 장식된 의자에는 "우리 마포구청에서 부부가 되었어요"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어진 사진 속 슬리피는 아내에게 받은 듯한 꽃다발과 혼인신고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2006년 그룹 언터쳐블의 멤버로 데뷔한 슬리피는 가수 활동 외에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4월 8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아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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