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악협회, 6월 17~18일 ‘대전 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김기태 기자 2023. 4. 23.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이하 대전국악협회)가 6월 17~18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2023년도 '제31회 대전(大田)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대전국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대전시,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내달 15일부터 6월 1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국악협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15일~6월 15일 접수
제31회 대전(大田)전국국악경연대회 포스터(대전국악협회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이하 대전국악협회)가 6월 17~18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2023년도 ‘제31회 대전(大田)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대전국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대전시,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된다.

6월 17일에는 예선, 18일에는 본선과 결선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접수는 내달 15일부터 6월 1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국악협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경연 분야는 일반부, 학생부, 장애인부, 신인부, 단체부로 이뤄졌다. 참가 자격은 일반부(대학생 포함 만 19세 이상), 학생부(중,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청소년증 소지자), 신인부(비전공자로 만 19세 이상), 장애인부(복지카드 소지자), 단체부 전통성악(3인 이상, 만 19세 이상)이다.

경연종목은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무용, 판소리, 전통성악, 농악 등 7종목이다.

신인부는 판소리, 전통성악, 무용 3종목이다. 단체전은 전통성악(민요, 가야금병창, 시조, 가사, 가곡, 민속음악 포함)으로 진행한다.

이환수 지회장은 “국악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통예술의 참된 가치를 실현하는 공정한 대회를 위해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