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zip] '밀리탕 공수에서 펄펄' 레알, 셀타에 2-0 승리

이형주 기자 2023. 4. 2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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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 에데르 밀리탕이 펄펄 날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셀타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레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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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센터백 에데르 밀리탕.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센터백 에데르 밀리탕이 펄펄 날았다. 팀도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셀타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레알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0분 세바요스가 상대 박스 앞의 벤제마에게 패스했다. 벤제마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벗어났다.

레알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24분 세바요스가 상대 센터 서클 앞에서 데 라 토레의 공을 가로챘다. 세바요스가 상대 박스 앞까지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1분 비니시우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아센시오가 슈팅을 했고 공이 굴절돼 들어갔다. 이에 전반이 1-0 레알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레알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2분 레알이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아센시오가 올려준 공을 밀리탕이 헤더로 밀어 넣었다.

레알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5분 비니시우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벤제마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쿠르투아가 쳐 냈다.

셀타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31분 벨트란이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아스파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쿠르투아가 방어했다. 이에 경기는 2-0 레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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