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전 세계 대표해 ABBA 콘서트서 공연, 한국어로 노래”(불후)

이하나 2023. 4. 2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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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이 전 세계 '맘마미아' 도나를 대표해 ABBA 콘서트에 올랐던 추억을 떠올렸다.

최정원은 "2008년에 ABBA의 고향 스웨덴에서 스웨덴을 빛낸 뮤지션들의 콘서트가 있었다. ABBA는 자신들의 음악으로 만든 뮤지컬 '맘마미아'에 출연했던 배우 3명을 초청해서 콘서트를 진행했는데 대한민국 대표로 도나는 제가 가게 됐고, 타냐는 스페인 배우가, 로지는 러시아 배우가 했다. '맘마미아'라는 곡은 제가 한국어로 불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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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정원이 전 세계 ‘맘마미아’ 도나를 대표해 ABBA 콘서트에 올랐던 추억을 떠올렸다.

4월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뮤지컬 디바 최정원 특집으로 진행 됐다.

최정원은 자신의 대표작인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도나 역할로 전 세계 도나 중 최초로 1,000회 이상 공연을 한 기록을 썼다. 신동엽은 “저도 ‘맘마미아’를 두 번 정도 봤는데 이번에도 가려고 마음 먹고 있다”라고 기대했다.

최정원은 과거 ABBA로부터 초청을 받아 무대에도 올랐다. 최정원은 “2008년에 ABBA의 고향 스웨덴에서 스웨덴을 빛낸 뮤지션들의 콘서트가 있었다. ABBA는 자신들의 음악으로 만든 뮤지컬 ‘맘마미아’에 출연했던 배우 3명을 초청해서 콘서트를 진행했는데 대한민국 대표로 도나는 제가 가게 됐고, 타냐는 스페인 배우가, 로지는 러시아 배우가 했다. ‘맘마미아’라는 곡은 제가 한국어로 불렀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지금 약간 소름 끼쳤다”라고 감탄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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