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수단에서 외국인 첫 철수...157명 사우디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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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가 현지시각 22일, 수단에 있던 자국민과 외국인 등 157명이 사우디의 제다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외무부는 "사우디 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제다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발표했으며, 외국인 중에는 외교관과 정부 관리들도 일부 포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수단을 탈출한 이들은 차량으로 수단 동부의 항구도시 포트수단으로 이동해 제다로 가는 배를 탔다고 사우디 국영 알에크바리야 방송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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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가 현지시각 22일, 수단에 있던 자국민과 외국인 등 157명이 사우디의 제다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단에서 외국인 민간인들이 대규모로 철수한 것은 지난 15일 정부군과 신속지원군이 무력 충돌한 뒤 처음이라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외무부는 "사우디 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제다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발표했으며, 외국인 중에는 외교관과 정부 관리들도 일부 포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수단을 탈출한 이들은 차량으로 수단 동부의 항구도시 포트수단으로 이동해 제다로 가는 배를 탔다고 사우디 국영 알에크바리야 방송이 전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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