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리서 연쇄 자폭 테러‥최소 9명 사망·60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아프리카 말리 중부에서 현지시간 22일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9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고 현지 주지사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야쿠바 마이가 대변인은 이날 중부 세바레 마을에서 3차례에 걸친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으며 사상자는 모두 민간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말리에서는 2012년부터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 등 이슬람 급진세력과 연계된 무장단체와 분리주의 세력의 테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아프리카 말리 중부에서 현지시간 22일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9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고 현지 주지사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야쿠바 마이가 대변인은 이날 중부 세바레 마을에서 3차례에 걸친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으며 사상자는 모두 민간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세바레가 말리의 주요 군 기지와 말리에 주둔하는 유엔평화유지군(MINUSMA)의 본부가 위치한 곳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날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단체의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말리에서는 2012년부터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 등 이슬람 급진세력과 연계된 무장단체와 분리주의 세력의 테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세진 기자(blues3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6677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송영길 전 대표 "정치적 책임지고 탈당‥내일 오후 조기 귀국"
- 전세사기 피해주택 채권 1/4은 대부업체로 넘어갔는데‥대책 실효성 있나
- 빨간불일 땐 우회전하기 전 반드시 멈추세요‥계도기간 끝, 단속 시작
- 강래구 구속영장 기각‥열흘 만에 수사 속도조절
- [노동N이슈] 공익위원의 최저임금 계산법‥내년엔 얼마 오르나?
- 핸드타월 재활용으로 소나무를 살린다
- "바이든, 추가 억제 조치 약속"‥한국형 핵공유 방안 유력
- "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개 도살" 현장 적발
- 청해부대까지 수단 급파‥72시간 휴전도 무용지물
- 남한산성 등산로에서 백골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