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남경주에 수중분만 아이 잘 크냐고, 실제 부부 아냐”(불후)[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정원이 남경주와 부부로 오해 받는 사연을 공개했다.
1995년 '그리스' 국내 초연 때 여주인공 샌디 역할로 무대에 섰던 최정원은 당시 남자중니공이 남경주였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남경주, 최정원은 뮤지컬계의 최불암, 김혜자 같은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정원은 "그것보다 저희가 부부인 줄 아신다. 자꾸 수중분만한 아이 잘 크냐고 남경주 씨한테 물어보신다. 부부가 아니라 따로따로 잘 살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정원이 남경주와 부부로 오해 받는 사연을 공개했다.
4월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뮤지컬 디바 최정원 특집으로 진행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TAN이 뮤지컬 ‘그리스’의 넘버 ‘Summer Nights’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1995년 ‘그리스’ 국내 초연 때 여주인공 샌디 역할로 무대에 섰던 최정원은 당시 남자중니공이 남경주였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남경주, 최정원은 뮤지컬계의 최불암, 김혜자 같은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정원은 “그것보다 저희가 부부인 줄 아신다. 자꾸 수중분만한 아이 잘 크냐고 남경주 씨한테 물어보신다. 부부가 아니라 따로따로 잘 살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첫 키스신 상대도 남경주였다. 최정원은 “1995년 ‘그리스’ 공연 전까지는 키스신이 있으면 서로 고개를 돌렸다. 자동차 극장에서 둘이 영화를 보다가 키스를 하는 장면이 있다. 연습 때는 한 번도 안 하시다가 공연 중에 한번 제 입술에 오빠 입술이 닿았는데 너무 놀라서 오빠를 세게 밀었다가 오빠가 차 밖으로 떨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놀랐는데 그걸 보신 연출 선생님이 너무 몰입이 된다며 ‘앞으로 키스신은 입술을 닿자’고 하셨다. 그 이후로 많은 배우들이 키스신에 진짜 입술이 닿았다. 남경주 배우의 덕이다. 항상 감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행복했으면..” 서동주, 父 서세원 응원했는데…비보에 큰 슬픔
- 아이키, ♥남편과 화끈한 결혼 생활 고백 “걑이 샤워 자주해요”(결말동)[결정적장면]
- 이다해♥세븐, 5월 결혼 앞두고 과감 스킨십…눈에서 꿀 뚝뚝
- “선뜨밤 후사귐” 도경학♥이은제, 비혼 동거+새벽 샤워 ‘후끈’…동업은 갈등(결말동)[어제TV
- 이태곤♥윤세아, 낚시하다 갑자기 백허그‥핑크빛 기류(도시횟집)
- 방탄소년단 슈가 팬사인회 연기→RM ‘검은 화면’, 故 문빈 애도
- 남친 엄마와 절에 들어간 딸, 충격적인 실종 진실…MC들 분통+눈물 바다(용감한2)
- “내가 1조가 어디 있어” 유재석, 재산 1조설→명언 해명(유퀴즈)[결정적장면]
- 김대호 아나운서, 퇴직금 정산해 마련한 집 공개 “산속 단독주택”(나 혼자 산다)
- 림여사 심소영, 이제훈과 포옹 재회 “왕따오지에 묻고 싶던 건 진심”(모범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