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솔로 6년차라더니 “몰래 안 할 것 같냐”‥유재석 “관심 없어”(놀뭐)[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4. 23.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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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의 연애 관련 돌발 고백에 유재석이 무관심으로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곤 옆에 있는 유재석이 "웬만하면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는데"라고 떨떠름하게 반응하자 "형 제가 몰래 몰래 (연애) 안 할 것 같아요?"라고 돌발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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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주우재의 연애 관련 돌발 고백에 유재석이 무관심으로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4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2회에서는 프로 연애 참견러 주우재의 연애가 언급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주우재는 '연애 박사' 아니냐는 말에 본인이 "천재"라고 자부했다.

주우재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인지 묻자 "솔로 6년 차"라고 밝혔고, 갑자기 신봉선은 "우재야 이따 전화번호 줘. 하루 한 번씩 전화해도 돼?"라며 호감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주우재가 "뻔하지 않아 좋다. 다급해 하지 않고 저 아이만의 여유로움이 마음에 든다"면서 "우재야, 나랑 펜팔할래"라고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다. 주우재는 신봉선에게 "DM하겠다"고 응했다.

이런 주우재는 이후 다시 한 번 연애를 언급했다. 제주 말 구조 보호센터를 찾아 보람찬 하루를 보내며 "다음에 여자친구랑 와야지"라고 결심한 것. 그러곤 옆에 있는 유재석이 "웬만하면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는데"라고 떨떠름하게 반응하자 "형 제가 몰래 몰래 (연애) 안 할 것 같아요?"라고 돌발 고백을 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싸늘한 반응을 이어갔다. 유재석은 "근데 그거 알지. 관심이 없어. 네가 몰래 몰래 여자친구를 만나든 말든. 그래서 뭐 만나면 지가 만나는 거고. 다만 이왕 만나면 괜찮은 사람 잘 만나길 바라는 그런 건 있어도 상대가 누군지 관심이 없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잘 들으라. 네가 여자친구를 만나건 말건 관심이 없다"고 거듭 강조해 말해 주우재가 절규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괴로워하는 주우재에 코를 삼키고 웃으며 "관심이 없다. 우재야, 관심이 없다고"라고 몇 번이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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