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연애할 땐 프로그램 줄여…5개 이상 안되더라" 지금은 몇개길래? (전지적참견시점)
2023. 4. 23. 05:10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방송인 전현무의 연애 패턴을 분석했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유인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MC들은 유인나의 신작 캐릭터를 소개하며 "예전에 라디오를 했는데, 연애 상담을 굉장히 잘하더라. 그런 역할이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영자는 유인나에게 "나온 김에 전현무 씨 (연애)코치 한번 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인나는 전현무를 살펴보다가 "근데 문제가 없어 보여서 그게 큰일이다"고 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전현무를 가리켜 "제가 옆에서 보니까 전현무 씨가 연애할 때는 프로그램을 줄인다"고 날카롭게 분석했다. 전현무는 헛웃음을 지었다. 이영자는 "잘 봐라. 연애할 때는 프로그램이 다섯 개 이상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전현무는 민망해하며 "지금은 (프로그램을)10개 가까이 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이영자의 분석에 "누나 되게 예리하다. 저는 연애하면 줄이는 편이다"고 털어놨다.
이영자는 계속해서 전현무에 대해 "누가 소개팅을 해줘도 잘 안 만난다. 일단 연예인 쪽이나 아는 셀럽은 만나지 말자는 주의다. 지금은"이라고 분석했다. MC들은 이영자의 날카로운 분석이 계속되자 "프로파일러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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