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zip] 소시에다드, 라요에 2-1 승…4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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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가 리그 5위와 승점 6점 차로 4위까지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행을 보다 굳혔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지방 기푸스코아주의 산 세바스티안에 위치한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소시에다드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라요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소시에다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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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레알 소시에다드가 리그 5위와 승점 6점 차로 4위까지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행을 보다 굳혔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지방 기푸스코아주의 산 세바스티안에 위치한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소시에다드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라요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소시에다드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8분 수비멘디가 상대 박스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쇠를로트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소시에다드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1분 페르난데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쿠보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소시에다드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31분 실바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오야르사발에게 패스했다. 오야르사발이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상대 수비를 맞고 나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라요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2분 팔라손이 하프라인 앞에서 상대 센터백 파체코의 공을 가로챘다. 팔라손이 이를 잡아 상대 아크 서클까지 드리블 후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소시에다드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3분 무뇨스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쇠를로트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소시에다드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6분 무뇨스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페르난데스가 헤더로 연결한 공이 상대 센터백 르죈을 맞고 들어갔다. 이에 경기는 2-1 소시에다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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