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송영길 회견에 "두서없이 檢 수사 불만만...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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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대표의 프랑스 파리 현지 기자회견에 대해 검찰수사에 불만만 토로한 궤변 회견이라고 혹평했습니다.
김민수 대변인은 오늘(23일) 구두논평에서 송 전 대표가 실체적 진실을 원하는 국민이 듣고 싶어 하는 얘기보다 두서없이 본인 자화자찬만 쏟아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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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대표의 프랑스 파리 현지 기자회견에 대해 검찰수사에 불만만 토로한 궤변 회견이라고 혹평했습니다.
김민수 대변인은 오늘(23일) 구두논평에서 송 전 대표가 실체적 진실을 원하는 국민이 듣고 싶어 하는 얘기보다 두서없이 본인 자화자찬만 쏟아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돈 봉투 게이트'의 몸통이 돈 봉투 정황을 몰랐다고 전면 부인했다며 송 전 대표는 정치적 책임 이전에 사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 범죄 유력 용의자일 뿐임을 인식하기 바란다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당국은 좌고우면 없이 송 전 대표 귀국과 함께 주범과 공범, 배후·비호 세력을 신속히 추적해주기를 바라고, 송 전 대표는 모든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부디 끝까지 당당히 버텨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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