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메시, 제발 와라' 경쟁 밀린 바르샤 선수, 메시 따라 선발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발 와라 메시...' 한 베테랑 수비수가 메시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메시가 영입된다면 선발로 복귀할 가능성도 높다.
알바는 "물론 메시의 결정이겠지만, 바르셀로나가 아닌 다른 셔츠를 입은 메시는 이상하다"라는 말과 더불어 "메시가 오고 싶어하고, 클럽이 그를 영입한다면 나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경기장에서 나와 메시는 눈빛만 봐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라며 메시의 복귀, 그리고 자신의 선발 명단 재진입을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제발 와라 메시...' 한 베테랑 수비수가 메시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메시가 영입된다면 선발로 복귀할 가능성도 높다.
이는 바르셀로나의 호르디 알바 이야기다. 호르디 알바는 지난 22일 영국 매체 골닷컴과의 독점 인터뷰에서 메시의 복귀를 간절히 바랐다.
이유는 메시와의 팀워크 때문이다. 그는 메시와 지난 2012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하며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2021년 8월까지 약 10년을 함께 지낸 사이다. 서로 싸우던 원수들도 눈빛만 봐도 통하는 관계가 될 만한 기간이다.
알바는 "물론 메시의 결정이겠지만, 바르셀로나가 아닌 다른 셔츠를 입은 메시는 이상하다"라는 말과 더불어 "메시가 오고 싶어하고, 클럽이 그를 영입한다면 나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경기장에서 나와 메시는 눈빛만 봐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라며 메시의 복귀, 그리고 자신의 선발 명단 재진입을 예고했다.
한편, 클럽을 둘러싼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가비의 FA에 대해서는 "사실 안 보고 싶었던 내용인데... 가비를 떠내보낸다는 상상만으로도 참 힘들다"라며 딱히 부정하지 않는 듯 한 태도를 취했다.
이어 심판 매수 혐의에 대해서도 "어릴때부터 나고 자란 바르셀로나가 이런 위협에 처해있다는 것은 참 불편한 상황이다. 다만 우리는 이런 뉴스들이 아닌, 경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상황이 어떻든간에 말이다"라며 특별한 의견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