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매니저와 ‘찐남매’ 케미 “어떻게 놀릴까 궁리” ‘전참시’

김민정 2023. 4. 2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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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가 13년째 함께하고 있는 김연성 매니저와의 일상을 소개했다.

유인나는 김연성 매니저와 2011년부터 13년째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인나가 차에 타자 김연성 매니저는 "누나 왔어?"라며 반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인나&김연성 매니저와 권일용&김도형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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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가 13년째 함께하고 있는 김연성 매니저와의 일상을 소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배우 유인나와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등장했다.

김연성 매니저 등장에 이영자는 “매니저보다 게이머 같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페이커 닮았다. 하얗고 안경 끼고”라며 거들었다.

유인나는 김연성 매니저와 2011년부터 13년째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성 매니저는 “누나와는 처음부터 잘 맞았다. 누나 라고 하면 이제 친누나가 아니라 인나 누나라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

유인나가 차에 타자 김연성 매니저는 “누나 왔어?”라며 반겼다. 유인나는 그 말에 피식 웃으면서 “그 말 하고 싶어서 얼마나 준비했을까. 떨면서”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바로 반말 대신 존대말로 유인나를 맞이했다.

김연성 매니저는 내비게이션을 들으며 운전했다. 정작 유인나는 내비게이션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에 웃음을 터뜨렸다. 유인나 자신의 목소리여서다.

김연성 매니저는 “내비게이션 회사와 계약했다. 혼자 갈 때는 내비게이션 안 켠다.”라고 말했다. 그는 “누나가 탈 때만 내비게이션 켠다. 놀리려고”라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유인나와의 친남매 같은 케미를 보였다. “지금도 어떻게 놀릴까 궁리한다”라는 매니저 모습에 유인나도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인나&김연성 매니저와 권일용&김도형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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