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토트넘 지지 안 해...UCL 못 가” 인간 문어 혹평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이 없다는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타인위어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다. 4위 뉴캐슬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이번 시즌 TOP 4 진입 향방이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현재 4위 뉴캐슬보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3점 뒤진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승리한다면 추격 의지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불리한 상황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하면 TOP 4 경쟁은 끝나간다고 평가할 수 있다. 현실이 된다면 손흥민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은 불발되는 것이다.

카타르 월드컵 기간 높은 적중률로 인간 문어로 불렸던 축구 전문가 크리스 서튼이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뉴캐슬-토트넘 경기를 예측했다.

서튼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있지만, 더 이상 토트넘을 지지 하지 않을 것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격이 없다”며 EPL TOP 4 진입이 불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뉴캐슬은 토트넘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둘 것이다. 이번 경기 승점 3점을 획득하면 챔피언스리그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딜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비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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