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하X최유정, 캡슐열차 안에 단둘이 "친해지는 법 검색해볼래?" ('배틀트립2') [종합]

최지연 2023. 4. 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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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와 최유정이 친해지기에 돌입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배틀트립2'에서는 아린, 유용하, 다영, 주학년, 최유정, 김요한의 부산 여행이 그려진 가운데 유용하와 최유정이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용진은 "첫 끼부터 결승전이다"라고 기대, 김요한, 최유정, 아린, 유용하, 다영까지 돼지국밥을 선택해 주학년은 혼자 밀면을 먹게 됐다.

이때 유용하와 최유정가 팀이 되어 걱정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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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유용하와 최유정이 친해지기에 돌입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배틀트립2'에서는 아린, 유용하, 다영, 주학년, 최유정, 김요한의 부산 여행이 그려진 가운데 유용하와 최유정이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주소녀 다영과 더보이즈 주학년의 첫번째 대결은 밥과 면으로 밥은 돼지국밥, 면은 밀면이었다. 이를 본 이용진은 "첫 끼부터 결승전이다"라고 기대, 김요한, 최유정, 아린, 유용하, 다영까지 돼지국밥을 선택해 주학년은 혼자 밀면을 먹게 됐다. 

이후 국밥집에 도착한 최유정은 “순대국밥에 순대 빼고 달라”고 주문해 직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최유정은 "순대는 좋아하는데 국에 들어간 순대는 좋아하지 않는다"며 친구들과의 상의 끝에 내장국밥을 주문했다.

'배틀트립2' 방송화면

식사가 마련되는 사이 다영은 왜 국밥을 선택했는지 친구들에게 물었다. 이에 아린은 “아침엔 밥이지”라고 반응, 다영은 “내가 너희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시각, 주학년은 혼자 쓸쓸하게 밀면을 먹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면치기 소리가 슬프다. 울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침 식사를 마친 구구즈는 캡슐 열차를 타기 위해 2명씩 가위바위보로 팀을 나눴다. 

이때 유용하와 최유정가 팀이 되어 걱정을 자아냈다. 둘 다 알아주는 내향적인 성격이었기 때문. 30분 동안 서로 마주보고 있어야 하는 캡슐열차 안에서 유용하는 결국 "친해지는 법 검색해볼래?"라고 제안했다.

이에 최유정은 정말로 그를 검색해 "호칭을 부르면 친해진다"며 별명을 묻거나 서로의 장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등의 모습으로 귀여움을 뽐냈다. 출연진들은 "'우결'이냐"며 "잘 몰라서 더 설레는 것 같다"고 연애 프로같은 리액션을 선보였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배틀트립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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