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유인나 매니저 닮은꼴 주장에 “말씀 심하시네” (전참시)
김한나 기자 2023. 4. 22. 23:45
‘전지적 참견 시점’ 유인나가 매니저를 놀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인나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석훈 라디오 출연 스케줄로 방송국에 도착한 유인나는 오래된 팬을 발견하고 “선의야~”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매니저도 알 정도로 오래전부터 라디오에 찾아오던 팬에 그는 “선의가 109년 정도 전부터 팬이었다. 요만한 학생이었는데 다 컸어요”라고 MC들에게 자랑했다.
DJ 이석훈을 만난 유인나는 “책을 좋아하신다고 해서”라며 책을 선물하며 그의 아들 책까지 챙기는 센스를 선보였다.
유인나는 “잘 생기셨네요? 저는 매니저가 이석훈 씨 되게 잘생겼다면서 자기랑 헷갈릴 수 있다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안경 끼고 얼굴 하야면 다 그런 소리를 한다는 이석훈에 양세형은 “구별이 확 되는데요”라고 말했다.
당황해서 들어온 매니저 얼굴을 확인한 이석훈은 “말씀이 심하시네요”라고 놀려 유인나를 웃음 짓게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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