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엄정화, 명세빈 휴가 중 전공의 합격..정식 출근 시작[별별TV]

정은채 기자 2023. 4. 2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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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구산대병원 레지던트로 정식 출근을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은 면접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불합격 소식을 들은 차정숙은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절친 백미희(백주희 분)과 함께 보라카이로 떠나기로 결심했다.

기존 합격자가 여자친구에게 차여 충격으로 갑작스럽게 군 입대를 결심하게 됐고 병원에서 는 차정숙을 채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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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닥터 차정숙' 방송화면 캡쳐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구산대병원 레지던트로 정식 출근을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은 면접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불합격 소식을 들은 차정숙은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절친 백미희(백주희 분)과 함께 보라카이로 떠나기로 결심했다. 공항에 도착한 두 사람에게 뜻밖의 전화가 왔고, 차정숙은 추가로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기존 합격자가 여자친구에게 차여 충격으로 갑작스럽게 군 입대를 결심하게 됐고 병원에서 는 차정숙을 채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온 것. 차정숙 채용에 가장 반대했던 최승희(명세빈 분)는 해당 타이밍에 연차를 내게 되면서 이를 막을 수도 없었다. 결국 가정의학과 과장 임종권(김병준 분)은 차정숙 채용을 동의했다.

휴가를 다녀온 최승희에게 임종권은 "최 교수는 연차라 몰랐겠네. 우여곡절 끝에 오게 된 차정숙 선생님이다"라며 차정숙을 소개했다. 최승희는 가운을 입고 있는 차정숙의 모습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최승희는 서인호(김병철 분)를 찾아가 "아침에 출근했는데 당신 와이프가 내 앞에 떡하니 서 있어. 기절할 뻔했다고. 이제 어쩔 거냐. 나 병원 옮겨? 사직서 쓸까? 나 오래 못 기다려"라며 분노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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