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정치적 책임 지고 민주당 탈당..돈봉투 의혹 몰랐다"

백지훈 2023. 4. 22. 2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당당히 돌파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23일 오후 8시 프랑스 파리에서 출국해 24일 오후 3시 입국하겠다며 "정치적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민주당을 탈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당당하게 검찰 수사에 응할 것이라며 검찰 역시 본인이 귀국하면 바로 소환해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kbc광주방송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당당히 돌파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23일 오후 8시 프랑스 파리에서 출국해 24일 오후 3시 입국하겠다며 "정치적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민주당을 탈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당당하게 검찰 수사에 응할 것이라며 검찰 역시 본인이 귀국하면 바로 소환해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돈봉투 의혹 전혀 몰랐나'는 질문에 대해서는  "예. 그렇다"며 "강래구, 전대 때 캠프 참석할 신분·위치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