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권일용, 40대 같다는 말에 “허위진술 다 보여”

MBC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권일용이 놀림 받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권일용, 유인나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프로 방송인이 다 된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에 1세 동생 이영자는 “일용이 오빠를 어떻게 섭외했는지”라며 감탄했다.

이에 홍현희 또한 오빠라 불러도 되냐 물었고 양세형은 “왜냐하면 시청자분들이 오해하신다. 오빠라고 해서 ‘어른한테 예의 없이’라고 할 수 있다. 직업이 프로파일러다보니 나이가 들어 보이는 거지 생각보다 나이가”라며 주절거렸고 전현무는 “네가 제일 나빠”라며 “그냥 늙어 보인다는 거 아니야!”라고 저격했다.

분노한 권일용은 “이렇게 하자고?”라고 따졌고 송은이는 양세형에게 “너 오늘 진짜 잡범 같아”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마흔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마흔 중반이라고 예상하는 유병재에 권일용은 “허위진술 하는 게 눈에 다 보이네. 진술에 문제가 너무 많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