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 “순대국밥에 순대 빼고 주세요” 엉뚱 주문→주학년 혼밥 당첨(배틀트립2)

이하나 2023. 4. 2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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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최유정이 독특한 주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최유정은 "순대국밥에 순대 빼고 달라"고 주문해 직원을 당황케 했다.

최유정은 상의 끝에 내장국밥을 주문했다.

이어 아린은 순대국밥, 유용하는 모둠 국밥을 주문했고, 이들은 수육까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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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위키미키 최유정이 독특한 주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4월 22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구구즈의 부산 수학여행이 공개 됐다.

부산 여행 둘째 날 팀장 우주소녀 다영과 더보이즈 주학년은 돼지국밥과 밀면으로 식사 대결을 펼쳤다. 이용진은 “첫 끼부터 결승전이다”라고 기대했다.

버스가 국밥집에 도착하자, 첫날부터 국밥을 찾았던 김요한은 바로 반응했고, 다른 멤버들도 모두 국밥을 선택했다. 혼자 남겨진 주학년은 “이게 맞아? 부산하면 밀면인데”라고 당황했다.

식당에서 다영과 위아이 김요하는 돼지국밥을 선택했다. 그때 최유정은 “순대국밥에 순대 빼고 달라”고 주문해 직원을 당황케 했다. 최유정은 상의 끝에 내장국밥을 주문했다.

성시경이 순대를 먹지 못하냐고 묻자 최유정은 “순대를 먹는데 국밥에 들어가는 순대를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린은 순대국밥, 유용하는 모둠 국밥을 주문했고, 이들은 수육까지 시켰다.

다영은 왜 국밥을 선택했는지 물었다. 아린은 “아침엔 밥이지”라고 말했고, 다영은 “내가 너희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했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유용하는 “난 원래 국밥 하루에 한 번씩 먹는다”라고 장난을 친 뒤 “근데 1주일에 한 번씩은 먹는다”라고 전했다.

영상을 보던 주학년은 “이렇게 화기애애 했구나”라고 씁쓸해 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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