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송영길 "모든 책임 지고 당당하게 돌파...오늘부로 민주당 탈당"

"파리로 출국할 때 왜 떠나는지 자세히 설명 드렸다"

"지난해 서울 시장 선거에서 패배…나가 있으란 권유"

"선거법 공소시효가 끝나는 6개월 동안 기다렸다"

"경찰 수사 결과 4조6천억 부채 증가한 게 사실"

"1년 동안 발생한 부채를 8개월이라고 허위로 말했다"

"무혐의 받고 지난해 12월 1일 파리로 출국했다"

"이정근이 박 모 사업자와 채권 채무 관계로 소송"

"이정근을 사무 부총장에 임명했다는 이유만으로 연관시켜"

"문제가 있었다면 검찰에서 당연히 소환 조사하지 않았겠나"

"공교롭게 이정근 1심 선고되기 전날 검찰이 9명 압수수색"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제게 있습니다"

"돈봉투 사건에 대해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

"사상 최대 무역적자와 어려워지는 서민경제 중차대한 상황"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할 일은 태산이다"

"전 당 대표로서 통절한 책임감 느끼고 죄송하단 말씀 드려"

"제가 모든 책임 지고 당당하게 돌파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대선 때 총선 불출마 선언…테러 당하면서 최선 다해"

"총선 불출마 선언한 마당에 어떤 책임 질 수 있나 고민"

"당을 위해 부담을 감수한 12명의 의원님께 감사"

"정치 시작하고 단 한 번도 당을 이탈한 적 없어"

"오늘부로 민주당 탈당…당연히 상임고문도 사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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