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진짜 갈 뻔, EPL 우승 바라지만...” 브라이튼 특급의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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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우승을 바라지만, 두고 보자."
카이세도는 브라이튼 훈련에 불참했고 SNS를 통해 "항상 최선을 다했다. 팬들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작별 인사와 함께 아스널 이적이 임박했다는 분위기를 풍겼다.
카이세도가 브라이튼을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면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카이세도는 "물론 아스널의 EPL 우승을 바란다"며 응원하면서도 "하지만, 지켜보자"며 끝까지 알 수 없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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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의 우승을 바라지만, 두고 보자.”
카이세도는 2001년생으로 브라이튼 알비온 소속으로 임대 생활을 통해 경험치를 쌓으면서 성장했다.
에콰도르 대표로 카타르 월드컵도 출전했다. 중원 자원으로 상대와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등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특급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하는 중이다.
카이세도는 아스널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았고 구체적인 내용까지 흘러나왔다.
카이세도는 브라이튼 훈련에 불참했고 SNS를 통해 “항상 최선을 다했다. 팬들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작별 인사와 함께 아스널 이적이 임박했다는 분위기를 풍겼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카이세도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았고 계약 연장을 통해 동행을 이어갔다.
카이세도는 영국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말 아스널로 갈 뻔했다. 고생이 많았다”며 당시의 심정을 토로했다.
카이세도가 브라이튼을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면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아스널은 2002/03시즌 무패 우승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등극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이번 시즌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됐다.
아스널은 꾸준하게 결과를 챙기면서 20년 만에 한풀이에 성공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거센 추격에 맥을 추지 못하면서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잡아야 할 상대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아스널은 현재 승점 75점으로 1위를 지키는 중이다. 하지만, 5점 뒤진 맨시티보다 2경기를 더 치렀다. 유리한 상황은 아니다.
카이세도는 “물론 아스널의 EPL 우승을 바란다”며 응원하면서도 “하지만, 지켜보자”며 끝까지 알 수 없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꺼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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