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때 잡지 표지 모델이 된 소녀, 이후 30년 동안 '한국 대표 여배우'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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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하이틴 스타의 넘사벽 미모다.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채시라는 민낯 그대로 꾸밈없이 사진을 찍었는데도, 딱 봐도 남다른 미모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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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원조 하이틴 스타의 넘사벽 미모다.
채시라의 중학교 시절 사진이 눈길을 끈다. 30년 전 모습인데도, 지금 봐도 미모가 빛이 난다.
채시라는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1982년 학생중앙 10월호 사진을 올렸다.
"우연히 올리비아 핫세 사진첩이 갖고 싶어 잡지를 사고 상품 응모권이 당첨되어 타러 갔다가 표지와 패션을 찍고 CF를 찍다 초콜릿광고까지 그 뒤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운명의 데뷔작"이라고 글을 시작한 채시라는 "맨 얼굴에 립글로스 조차도 안 바른 중학교 2학년 순수한 여학생의 활짝 웃는 모습이 예쁘다"고 소감을 더했다.
사진은 학생중앙 10월호 표지와 화보 등을 담고 있다.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채시라는 민낯 그대로 꾸밈없이 사진을 찍었는데도, 딱 봐도 남다른 미모로 눈길을 끈다.
또 지금까지 어린 시절 얼굴이 그대로 남아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어 더욱 부러움을 산다.
한편 채시라는 최근 KBS1 '당신의 KBS 우리의 50년' MC를 맡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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