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누나만 넷, 장가가고 싶다"…결혼관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신성이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이날 신성은 누나가 많으면 결혼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결혼을 한다면 중간에서 내가 역할을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센스있는 답변으로 말문을 연다.
신성은 "결혼하면 아내가 해주는 아침밥은 필수인가?"라는 질문에 "여기서 그렇다고 하면 장가를 못 간다. 필수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결혼 앞에서는 '모두 OK' 예스맨의 모습을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가수 신성이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2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TV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불타는 트롯맨' 특집 편으로 신성-에녹-손태진이 출연해 '남자는 울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신성은 누나가 많으면 결혼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결혼을 한다면 중간에서 내가 역할을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센스있는 답변으로 말문을 연다.
이어 "아버지도 경제권을 어머니에게 맡기셨는데, 다 맡겨야 가정이 편안하다고 늘 말씀을 하셨다. 나는 그런 모습을 보고 자라서 경제권을 아내에게 다 넘길 생각이다"라고 경제권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전한다.
신성은 "결혼하면 아내가 해주는 아침밥은 필수인가?"라는 질문에 "여기서 그렇다고 하면 장가를 못 간다. 필수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결혼 앞에서는 '모두 OK' 예스맨의 모습을 보인다.
그에 반해 '동거'에 대해서는 "결혼할 사람과 미리 살아보는 건 재미있을 것 같지만 막상 결혼 후에 신혼의 재미가 떨어지고 새로움보다는 연장선의 느낌이 강할 것 같다"고 본인만의 확고한 입장도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