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X현진영 문제아들의 만남, 욕+욱→감수성까지 닮은꼴(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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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와 현진영이 형제처럼 닮은 모습을 보였다.
4월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 현진영 가족이 만났다.
이천수의 유튜브 실버 버튼과 KBS 연예대상 트로피를 보고 부러워한 현진영은 이천수와 허세를 부리는 모습까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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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천수와 현진영이 형제처럼 닮은 모습을 보였다.
4월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 현진영 가족이 만났다.
이천수 부부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를 집에 초대했다. 이천수는 “제가 인천의 왕으로서 인천에 오셨으면 저희 집에 와서 뭔가 시간을 보내야 한다. 현진영 씨는 월드스타는 아니고 국내에서 톱스타였고, 저는 월드스타다. 여러 가지 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아서 초대했다”라고 현진영을 견제했다.
김지혜는 “제가 봤을 때는 스타의 만남이 아니라 축구계 문제아와 힙합계 문제아의 만남이다”라고 전했다.
이천수는 현진영이 자신보다 10살 많다는 말에 긴장했다. 박준형은 “다행인게 두세 살 터울이면 더 자존심 싸움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반면 김지혜는 “정신연령은 현진영 씨는 14살이고 이천수 씨는 16살 정도 된다. 몇 살 차이 안 난다”라고 지적했다.
이천수와 현진영은 KCM을 매개로 만나자마자 편해졌다. 이천수의 유튜브 실버 버튼과 KBS 연예대상 트로피를 보고 부러워한 현진영은 이천수와 허세를 부리는 모습까지 닮았다.
남편들이 2층 구경을 하는 동안 아내들은 음식 준비를 했다. 오서운이 “40대 중후반이 넘어가면 우리 세상이 온다”라고 심하은을 위로하자, 김지혜는 “저도 그랬다. 박준형 씨가 40대 중후반부터 설거지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제 세상이 왔다”라고 공감했다. 심하은 역시 “저는 오빠가 뭘 해도 편하다. 별 기대가 없어서”라고 말했다. 아내들은 욱하고 욕하는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를 풀려고 운동을 하는 것까지 닮았다.
2층에서 남편들은 드라마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드라마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감수성으로 공통 분모를 찾은 이천수는 현진영에게 갱년기 상담 예약까지 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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