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1세대 꽃미남 아이돌도 탈모 고민? “10kg 감량… 체중보다 머리가 더 빠져” (‘모내기클럽’)
2023. 4. 22. 22:31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탈모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는 1세대 아이돌 대표 꽃미남 중 하나인 김형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형준의 얼굴을 보고 출연진은 연신 “잘생겼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김형준은 “3개월 동안 13kg가 쪘다. 근데 제작진한테 2주 후에 나와달라고 섭외 전화가 왔다”라며, “2주 후는 안된다. 딱 한 달만 달라고 해서 오늘 나온 거다. 내가 지금 딱 한 달 만에 10kg를 뺐다. 그래서 오늘 다행히 상태가 괜찮게 나온 것 같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단기간에 10kg를 감량하면 머리도 많이 빠질 텐데 머리는 괜찮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형준은 “내가 보기엔 체중 빠진 것보다 머리가 더 빠진 것 같다. 나도 M자 탈모가 심해져서 고민이 많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형준은 “근데 내가 원래 어렸을 때부터 이마는 되게 넓었다. 중학교 때 옆집 아주머니께서 갑자기 나한테 영화배우 닮았다면서 톰 행크스를 닮았다고 했었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이마에 대해선 콤플렉스가 심했는데 거기에 M자 탈모까지 생겼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 = MBN ‘모내기클럽’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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