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지구의 날, 전국 각지에서 '10분간 소등' [뉴시스Pic]

김금보 기자 2023. 4. 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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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 공공기관, 기업, 지역 상징물 등의 조명을 소등했다.

소등 행사는 기후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 고취와 저탄소 생활 실천 홍보를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글로벌 환경 퍼포먼스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문제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진행해 왔다.

한편 환경부는 오는 27일까지 제15회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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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제53회 지구의날인 22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을 비추는 조명이 꺼져있다.(위 사진) 환경부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 공공기관, 기업, 지역 상징물 등의 조명을 소등했다. 2023.04.22. kgb@newsis.com


[서울=뉴시스]김금보 기자 =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 공공기관, 기업, 지역 상징물 등의 조명을 소등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원유 유출 사고 당시 환경오염에 관한 관심을 끌기 위해 시작됐다.

소등 행사는 기후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 고취와 저탄소 생활 실천 홍보를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글로벌 환경 퍼포먼스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문제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진행해 왔다.

한편 환경부는 오는 27일까지 제15회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를 슬로건으로 실시되는 이번 기후변화 주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유도하는 행사와 홍보활동이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제53회 지구의날인 22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을 비추는 조명이 꺼져있다.(위 사진) 환경부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 공공기관, 기업, 지역 상징물 등의 조명을 소등했다. 2023.04.22. kg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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