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흐리고 대기 건조해…미세먼지 ‘나쁨’

김유진 기자 2023. 4. 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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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3일 수도권과 강원도에 가끔 구름이 많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세종·충북·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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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종로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뉴스1

일요일인 23일 수도권과 강원도에 가끔 구름이 많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 황사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충남·호남권·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을 기록할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북·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가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청권 내륙에서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보됐다.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0m, 남해 1.5∼5.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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