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얼마나 예뻤으면 성남·분당서 모르면 간첩? "제 입으로 어떻게 말해요" 부끄

이정혁 2023. 4. 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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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쪽에서 서하얀 모르면 (간첩)?!이었을 정도로 학창시절에 이미 주목받던 미모였다.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잘못된 추측 등 팬들의 질문에 대해 솔직히 답했다.

영상 속 서하얀은 '결혼 전 대시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제 입으로 어떻게 말해요"라고 부끄러워 하다가 "성남 분당 그쪽에서 학창시절을 지냈었거든요. 거기서 저 모르면 (간첩)"이었다고 말하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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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유튜브 '서하얀'
사진 출처=유튜브 '서하얀'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성남 분당 쪽에서 서하얀 모르면 (간첩)?!이었을 정도로 학창시절에 이미 주목받던 미모였다.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잘못된 추측 등 팬들의 질문에 대해 솔직히 답했다.

22일, 서하얀은 자신의 채널에 '서하얀이 처음 밝히는 논란에 대한 진실! (추측 읽기, 결혼 생활, 부부 싸움, 연예계 데뷔, 동상이몽, 승무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서하얀은 '결혼 전 대시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제 입으로 어떻게 말해요"라고 부끄러워 하다가 "성남 분당 그쪽에서 학창시절을 지냈었거든요. 거기서 저 모르면 (간첩)"이었다고 말하며 민망해했다.

'길거리 캐스팅을 많이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명동이랑 잠실에서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자존감이 낮았고 키만 컸지, 단상 위에 올라가면 얼굴이 빨개지는 타입이라, 연예인할 생각은 꿈에도 없었다"고 말했다.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공개했는데, 목소리 높이면서 다투지는 않고 싸움이 날 것 같으면 서로 말을 안한다고.

서하얀은 "가만히 있으면 (임창정이) 스스로 잘못했다고 한다. '아까는 내가 욱해서 미안해' 라고 금방금방 푼다"고 말했다.

또 "오빠가 저에게 부탁하는게 표현을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한다. 그래서 요즘엔 늦게 들어온다 싶으면 총각이냐고 직설적으로 말 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이어 근황에 대해서는 육아로는 체력적으로 힘든 건 좀 끝났고, 큰 애들이 유학 가 있어 "유학비 열심히 보내줘야 하고. 돈 열심히 벌어야 한다"며 웃었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서하얀'
사진 출처=유튜브 '서하얀'
사진 출처=유튜브 '서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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