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반등 절실’ 리버풀, 노팅엄전 선발 공개

김영훈 기자 2023. 4. 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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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버풀 SNS



이번 시즌 부진하고 있는 리버풀이 순위 반등에 나선다.

리버풀은 2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이하 노팅엄)과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리버풀(승점 47점)은 13승 8무 9패로 리그 8위에, 노팅엄(승점 27점)은 6승 9무 16패로 리그 18위에 위치해 있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디오구 조타, 코디 학포, 모하메드 살라, 커티스 존스, 파비뉴, 조던 헨더슨, 앤드류 로버트슨, 페어질 반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알리송 베케르가 출전한다.

리버풀은 계속해서 반등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전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상위권에 도전했으나 기복있는 경기력으로 인해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리버풀은 본머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에게 3연패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으나 첼시, 아스널과 무승부 후 직전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6-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이번 경기 승점 3점을 통해 6위 아스톤 빌라(승점 50점)의 자리를 노린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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