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수찬, 첫 고정 예능에 텐션 폭발 "이런 출연자 처음"

이시호 기자 2023. 4. 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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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찬이 '살림남2'에 합류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94년생 최연소 살림남 김수찬이 등장했다.

김수찬은 이날 인터뷰서 "앞으로 '살림남' 최연소 출연자로서 밝은 에너지 전해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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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가수 김수찬이 '살림남2'에 합류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94년생 최연소 살림남 김수찬이 등장했다.

김수찬은 이날 인터뷰서 "앞으로 '살림남' 최연소 출연자로서 밝은 에너지 전해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뽐냈다. 김수찬은 카메라를 설치하러 온 제작진을 환영하며 음료수를 건네더니 마이크를 차기도 전에 쉴새 없는 토크를 선보여 당혹감을 안겼다.

김수찬은 급기야 풀 메이크업과 고급 브랜드 의상까지 차려 입어 폭소를 자아냈다. 김수찬은 "어느 방송국을 가도 나보다는 남 띄워주고, 분위기 띄워주고 그랬는데 내가 메인으로, 고정으로 뭔가 한다는 게. 살림이 '집에서 살림한다'의 살림이 아니다. 사람을 살리는 '살림'이다"고 감격해 웃음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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