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분의 1 확률’ 세포 기증해 환자 살린 육군 부사관

김규희 2023. 4. 22. 21: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육군 제35보병사단은 인재선발홍보부사관으로 근무하는 정영 상사가 2만 분의 1확률을 뚫고 유전자 일치자를 찾아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상사는 지난 2013년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한 뒤 10년 만에 기증 조건이 일치하는 혈액암 환자가 나타나 기증에 성공했습니다.

정 상사는 1995년부터 28년 동안 142차례 혈액을 기부해왔습니다.

김규희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