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민경훈, 과거 게임 대회서 지더니 쓰레기통 발로 차면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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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최성민이 과거 민경훈과 있었던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문세윤, 황제성, 최성민, 남호연이 출연해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성민은 과거 민경훈과 있었던 인연에 대해 얘기했다.
최성민은 "경훈이가 군대 제대하고 첫 스케줄이 연예인 '롤' 게임 대회였다"라며 "내가 개그맨 팀이었고 경훈이가 가수팀으로 출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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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아는형님' 최성민이 과거 민경훈과 있었던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문세윤, 황제성, 최성민, 남호연이 출연해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성민은 과거 민경훈과 있었던 인연에 대해 얘기했다. 최성민은 "경훈이가 군대 제대하고 첫 스케줄이 연예인 '롤' 게임 대회였다"라며 "내가 개그맨 팀이었고 경훈이가 가수팀으로 출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수팀이 강력한 우승후보였고 상금이 2000만원이 걸려 있었다"라며 "양세찬, 양세형이 저랑 나가서 게임 실력이 낮았는데 우리가 가수팀을 이겼다"라고 얘기했다.
최성민은 "그떄 경훈이가 바로 키보드를 뽑더니 나가더라"라며 "쓰레기통까지 빵 차고 나갔다"라고 말하기도.
이에 민경훈은 "군대에서 2년 동안 나가려고 준비해서 갔는데 지니깐 그랬다"라고 해명했고, 김희철은 "그 게임은 지면 화가 엄청난다"라고 민경훈을 두둔해 눈길을 끌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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