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최성민, 나이트 웨이터 출신‥팁으로 B사 차까지 몰아” 폭로(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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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이 최성민의 과거를 폭로했다.
4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80회에는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진호야' 특집을 맞아 문세윤, 황제성, 남호연, 최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성민은 "원래 공개 코미디 하다가 예능에 초대받으면 엄청 기쁘다. 장훈이로 따지면 프로 농구 하다 NBA 연락 온 느낌. 설레고 가족들도 행복해했다"고 '아형'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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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황제성이 최성민의 과거를 폭로했다.
4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80회에는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진호야' 특집을 맞아 문세윤, 황제성, 남호연, 최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성민은 "원래 공개 코미디 하다가 예능에 초대받으면 엄청 기쁘다. 장훈이로 따지면 프로 농구 하다 NBA 연락 온 느낌. 설레고 가족들도 행복해했다"고 '아형'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섭외 돼서 들떠있는데 세찬이 전화가 온 거다. ''아형' 나간다며? 거기 나가서 잘하면 일이 더 들어올 수 있는데 못하면 하는 일까지 없어질 거야'라고 하더라. 끊고서 생각한 거다. 나는 받쳐주는 역할이라 할 게 없는데. 내가 애가 셋이다. 애 얼굴이 뜨면서 '조금이라도 못하면?' 심장이 두근거리더라. 작가님에게도 안 나가면 안되냐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성민은 "세찬이 때문에?"라는 질문에 긍정하곤 "다음날 일어나 생각해보니 내가 '코빅'말고 하는 게 없더라. 끊길 일이 없다. 밑져야 본전이더라. 마음을 편하게 하고 왔다"고 말을 이어 반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황제성은 옆에서 "대전에서 나이키 삐끼(웨이터) 할 때 얘기해달라. 손님 팁으로 B사 자동차까지 몰았던 얘기"라고 소재를 주는 척 과거를 폭로, 최성민의 닉네임이 제니퍼였던 사실도 구체적으로 전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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