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 문가영, 故 문빈 향한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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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가 故 문빈을 향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음악중심'의 MC 정우는 "며칠 전 가요계에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고, 리노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에게 멋진 무대를 선물하며 음악으로 위로를 건넸던 문빈의 명복을 빌며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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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가 故 문빈을 향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는 아이브가 '아이 엠'(I AM)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들은 축하 무대를 가지는 대신 문빈을 향한 묵념을 올렸다.
'음악중심'의 MC 정우는 "며칠 전 가요계에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고, 리노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에게 멋진 무대를 선물하며 음악으로 위로를 건넸던 문빈의 명복을 빌며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이어갔다. 설윤은 "부디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이야기 했고 모든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故 문빈을 향한 묵념을 했다.
배우 문가영도 故 문빈을 추모했다. 22일 자신의 SNS에 연습생으로 데뷔 시절 문빈과 함께 찍었던 폴라로이드 사진을 올린 문가영은 "우리의 시작과 어느새 내 키를 훌쩍 넘어 널 올려다보게 되었던 모든 순간들이 선명해"라는 글을 남겼다.
문빈을 쉽게 떠나보내지 못하는 건 네티즌들도 마찬가지다. 커뮤니티에서는 문빈이 살아 생전 여동생 문수아의 스티커를 휴대폰 뒷면에 붙이고 다녔던 사진을 공유하며 휴대폰이 바뀌어도 여동생의 캐리커처로 만든 스티커를 항상 붙이고 다닐 정도로 다정했던 문빈을 그리워 했다.
향년 25세의 나이로 숨진 故 문빈의 발인은 오늘 오전에 치뤄졌으며 상주에는 고인의 여동생이자 그룹 빌리 멤버인 문수아가 자리 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MBC, 문가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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