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주우재에 적극 대시 “하루에 한 번씩 전화해도 돼?” (‘놀면 뭐하니’)
2023. 4. 22. 21:05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신봉선이 주우재에게 적극 대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제주도를 찾았다.
이날 이동하는 차 안에서 신봉선은 주우재에게 “너 연애 박사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나 천재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하하는 “우재 요리도 잘한다. 고기도 잘 굽고”라며 주우재를 칭찬했다. 유재석 역시 “우재가 진짜 다 잘한다. 얘가 또 좋은 건 뭐냐면 고기 구우면서 자기는 먹질 않는다”라며 거들었다.
하하가 주우재에게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묻자 주우재는 “(솔로) 6년 차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주우재의 말을 들은 신봉선은 “우재야. 이따 전화번호 줘”라며, “하루에 한 번씩 전화해도 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의 대시에 박진주는 “언니 전화 잘 안 하는데”라고, 유재석은 “미나가 원래 저런 성격이 아니다”라며 진짜 주우재가 마음에 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에게 주우재가 마음에 들었냐고 묻자 신봉선은 “약간 뭐랄까. 뻔하지 않아서 좋다. 다급해하지도 않고 저 아이만의 그 여유로움이 마음에 든다”며 주우재에게 펜팔을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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