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은, 드디어 '조선변호사' 오늘 첫등장…우도환 여동생役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소은이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 첫 등장한다고 소속사 와이드에스컴퍼니가 22일 밝혔다.
이날 방송되는 '조선변호사' 8회에서 한소은이 주인공 강한수(우도환)의 여동생 강은수로 첫 출연한다. 극 중 강은수는 선한 심성에 특출난 미모의 소유자로, 가난한 집안에 입이라도 덜어주려고 어린 나이에 양반댁에 시집갔다가 뒤늦게서야 가족의 비극적인 소식을 듣고 부모의 복수를 다짐하는 인물이다.
2016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로 데뷔한 한소은은 이후 '뷰티 인사이드',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미스터 기간제', '쌍갑포차', ’18 어게인’,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아이돌: 더 쿱', '마녀는 살아있다', ‘청춘월담’ 등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20년 방송된 '18 어게인'에서 배우 이도현의 첫사랑 상대 역을 맡아 호응 얻었다. 최근 '청춘월담'에 세자빈 역으로 특별출연해 첫 사극 도전에 단아한 한복 자태로 화제를 모았다.
한소은은 소속사를 통해 "드디어 8부부터 은수가 등장을 하는데요, 부모님의 복수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많이 기대해주시고 재밌게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소감 밝혔다.
한소은은 최근 김영광, 최태환, 정수한, 최성원, 신문성, 최정인 등이 속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와이드에스컴퍼니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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