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호·황의조' 서울 '100번째 슈퍼매치 승리'
[뉴스데스크]
◀ 앵커 ▶
K리그 통산 100번째 슈퍼매치에서 서울이 수원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 황의조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3만 관중 앞에 펼쳐진 K리그 통산 100번째 슈퍼매치.
선제골은 서울이 터뜨렸습니다.
전반 37분, 기성용과 황의조가 찬스를 만들었고 나상호가 확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4경기 연속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후반엔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터졌습니다.
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고 강력하게 밀어넣었습니다.
K리그 복귀 8경기만에 첫 필드골이었습니다.
이후 팔로세비치까지 득점행진에 가세한 서울은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았고 수원의 추격을 3-1로 뿌리치면서 K리그 통산 100번째 슈퍼매치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서울이 2위로 뛰어오른 반면 이병근 감독을 경질하고 최성용 대행 체제로 나선 수원은 개막 8경기째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꼴찌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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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더비에서는 포항과 울산이 비겼습니다.
포항은 2골을 몰아친 고영준의 눈부신 활약으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 45분, 울산 바코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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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정선우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6652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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