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정부군 "교전 지속‥각국 외교단 철수 곧 시작"

김세진 blues32@mbc.co.kr 2023. 4. 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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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정부군이 각국 외교단의 철수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정부군은 현지시간 22일 성명을 통해 "반군과의 교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영국 등의 외교관들을 수도인 하르툼에서 군용기로 철수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시간 안에 대피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외교관들이 먼저 항공편으로 귀국했고, 요르단 측도 곧 철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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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검은 연기 피어오르는 수단 하르툼 동부 주거지역 [사진 제공: AFP 연합뉴스]

수단 정부군이 각국 외교단의 철수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정부군은 현지시간 22일 성명을 통해 "반군과의 교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영국 등의 외교관들을 수도인 하르툼에서 군용기로 철수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시간 안에 대피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외교관들이 먼저 항공편으로 귀국했고, 요르단 측도 곧 철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세진 기자(blues3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664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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