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서 입산자 실화 추정 산불…38분 만에 진화

이승현 기자 2023. 4.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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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5시32분쯤 전남 장흥군 부산면 부춘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장비 10대, 대원 6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8분 만인 이날 오후 6시10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산림 일부가 소실됐다.

당국은 입산자의 실화로 최초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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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22일 오후 5시32분쯤 전남 장흥군 부산면 부춘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2023.4.22/뉴스1

(장흥=뉴스1) 이승현 기자 = 22일 오후 5시32분쯤 전남 장흥군 부산면 부춘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장비 10대, 대원 6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8분 만인 이날 오후 6시10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산림 일부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입산자의 실화로 최초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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