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SSG 김원형 감독 "힘든 승부에서 선수들 집중력 발휘"

권혁준 기자 2023. 4.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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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을 달린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타이트 한 승부를 승리로 이끈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SSG는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2로 이겼다.

김 감독은 "최주환의 홈런을 시작으로 최정의 동점 안타, 에레디아의 3안타와 한유섬의 결승타까지 서눗드링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게임에 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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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에 3-2 역전승…"맥카티 호투, 최민준·서진용도 활약"
"타선은 최주환·최정·에레디아·한유섬 칭찬하고파"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 /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인천=뉴스1) 권혁준 기자 = 3연승을 달린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타이트 한 승부를 승리로 이끈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SSG는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SSG는 선발 커크 맥카티의 7이닝 2실점(비자책) 호투와 경기 막판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 후 "힘든 승부지만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모두 집중력을 잃지 않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칭찬했다.

그는 "선발투수 맥카티가 지난 경기에 이어 많은 이닝을 책임져줬고, 뒤이어 나온 (최)민준이와 (서)진용이도 잘 막아줬다"면서 "특히 3연투를 한 진용이는 팀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잘 던져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타선의 공도 잊지 않았다. 김 감독은 "최주환의 홈런을 시작으로 최정의 동점 안타, 에레디아의 3안타와 한유섬의 결승타까지 서눗드링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게임에 임했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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