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토론토, 우승 감독 닉 널스 경질…차기 감독 이메 우도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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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가 감독을 교체한다.
랩터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닉 널스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토론토 구단 첫 우승을 안긴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된 것이다.
널스 감독은 2018-2019 시즌 드웨인 케이시 감독의 뒤를 이어받아 토론토 감독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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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터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닉 널스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토론토 구단 첫 우승을 안긴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된 것이다.
널스 감독은 2018-2019 시즌 드웨인 케이시 감독의 뒤를 이어받아 토론토 감독으로 부임했다. 첫 해부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는 토론토에서 5시즌동안 감독으로 지냈으며 390경기서 227승 163패를 기록했다.
그가 경질된 데에는 올 시즌 부진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야곱 퍼들을 영입하는등 윈나우를 외쳤으나 최종 성적이 동부 9위에 그쳤다. 이후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10번 시드 시카고에게 업셋당하며 시즌을 마쳤다.
널스 감독은 감독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올 시즌 성적은 아쉽지만 이미 검증된 지도자다. 휴스턴 로켓츠의 감독 후보로 올라있다는 소문도 있다.
한편 ESPN에 의하면 토론토는 차기 감독 1순위로 전 보스턴 셀틱스 감독 이메 우도카를 고려하고 있다. 우도카는 부임 첫 해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지만 구단 여직원과의 불륜이 적발되며 경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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