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주우재, 제주 말 생추어리 방문.."말이 누워 자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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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제주 생추어리에 방문했다.
하하는 이에 "강동원, 그 다음에 이준기, 그 다음에 주우재, 그 다음 나. 이렇게 창원의 4대 천왕이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주우재는 "(차라리) 월말에 보고하겠다"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이에 신봉선, 이이경, 박진주, 하하는 먼저 하차했고, 남은 유재석, 정준하, 이미주, 주우재는 생추어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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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주우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우재는 이날 자신이 창원 출생이라며 심지어 유년 시절 하하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았다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하는 이에 "강동원, 그 다음에 이준기, 그 다음에 주우재, 그 다음 나. 이렇게 창원의 4대 천왕이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유재석은 "그런 건 누가 뽑는 거냐"며 하하를 타박해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신봉선은 "하루에 한 번씩 전화해도 되냐. 뻔하지 않아서 좋다. 저 아이만의 여유로움이 마음에 든다"며 핑크빛 신호를 보냈다. 두 람은 금세 SNS로 메시지를 나누기로 약속해 눈길을 모았다. 주우재는 이에 "저는 사실 미나(신봉선) 누나랑 술도 한 잔 해봤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하는 이에 "이렇게 4대천왕 한 명 가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주우재는 또한 "형 진짜 죄송한데 제 라이브 방송 좀 안 보시면 안 되냐"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재미 없어서 본다"며 웃더니 "전화하면 좀 받아라"고 잔소리해 눈길을 끌었다. 주우재는 이에 "한 번 안 받았다. 해외에 있을 때. 그때 형이 문자 보낸 거다. '너 아주 기고만장하구나. 형이 참을게'라고 왔다"며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차라리) 월말에 보고하겠다"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생추어리는 퇴역 경주마, 승마장 불용마 등 인간에게 이용당하다 쓸모를 다해 불법 도축 위기에 처한 말들이 제 수명까지 안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마련된 말 보호 센터였다. 제주서 약 68만 평의 보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대표는 "원래 프로 골프 선수였다. 30년 동안 번 돈과 저녁에 골프 레슨해서 버는 돈으로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멤버들은 이에 대표를 도와 말들이 마실 물을 보충하고, 풀을 베며 적극적으로 노동에 참여했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어색해하던 멤버들은 각 말들의 이름과 사연을 들으며 점차 말들과 가까워졌다. 유재석은 특히 경계심이 많아 서서 잔다고 알려진 말들이 식사 후 편안히 누워 휴식을 즐기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대표는 "여기선 보호받는다 느껴서 그런 것"이라 설명해 감동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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