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과거 조승우와 키스신, 기억 많이 나”(불후)

이하나 2023. 4. 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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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이 과거 조승우와 키스신을 펼쳤던 기억을 떠올렸다.

최정원은 1995년 뮤지컬 '그리스' 국내 초연 당시 남경주와 키스신을 펼쳤던 사연에 이어 2004년 '지킬 앤 하이드' 초연 기억을 떠올렸다.

최정원은 "당시에도 상대 역할인 조승우 씨와 키스신이 있었다. 그게 많이 기억이 난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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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정원이 과거 조승우와 키스신을 펼쳤던 기억을 떠올렸다.

4월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최정원은 과거 출연했던 작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몽니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넘버 ‘지금 이 순간’을 선곡했다. 김신의는 “사실 좀 부담스러웠다. 워낙 좋은 배우들이 이 넘버를 훌륭하게 잘 소화하셨다. 그래서 도전해보고 싶었다. 록밴드인 저희만의 색깔로 바꿨다”라고 말했다.

무대에 오른 김신의는 “제가 아는 최정원 선배님은 딱 다섯 글자로 표현된다. 여전히 섹시”라고 존경심을 표현했다.

최정원은 1995년 뮤지컬 ‘그리스’ 국내 초연 당시 남경주와 키스신을 펼쳤던 사연에 이어 2004년 ‘지킬 앤 하이드’ 초연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조승우, 류정한, 소냐, 김소현과 함께 공연에 참여했다고 밝힌 최정원에게 신동엽은 “전문 용어로 혼자 다 해 먹었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최정원은 “당시에도 상대 역할인 조승우 씨와 키스신이 있었다. 그게 많이 기억이 난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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