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경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김재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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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1위를 차지했다.
22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대회 최상위 경주 슈퍼 6000 클래스에서 김재현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포인트 1점 차로 아쉽게 종합 우승을 놓친 김재현은 개막전부터 1위에 올랐다.
김재현에 이어 이창욱과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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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슈퍼레이스 개막
김재현 이어 이창욱과 정의철 2위와 3위 올라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1위를 차지했다.
22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대회 최상위 경주 슈퍼 6000 클래스에서 김재현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포인트 1점 차로 아쉽게 종합 우승을 놓친 김재현은 개막전부터 1위에 올랐다.
김재현은 사고로 혼란스러워진 상황을 틈타 첫 번째 랩부터 이창욱(엑스타 레이싱)과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을 제쳤다.
이후 김재현은 단 한 차례도 선두권을 내주지 않고 독주했다. 김재현에 이어 이창욱과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매 라운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상하는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Fastest Lap Award)도 김재현 몫이었다. 김재현은 3번째 랩에서 1분55초090로 최고 기록을 내 드라이버 포인트 1점을 추가 획득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1만2317명이 방문했다. 2라운드는 오는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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