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강래구 구속영장 기각…송영길 잠시 뒤 회견 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의혹'에 핵심 인물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방어권을 이유로 기각됐습니다. 잠시 뒤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송영길 전 대표는 자신의 책임론에 대해 어떻게 답할지, 언제 귀국할지 주목됩니다.
▶ "북핵 억제, 실질적 조치 약속"…여야, 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 공격에 대한 실질적인 억제를 약속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는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외교적 발언을 두고 날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 일 "파괴조치 준비명령"…북 위성 발사 대비 북한이 조만간 군사 정찰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자위대에 북한 위성 파괴조치 준비 명령을 내렸습니다. 북한 위성이나 로켓이 일본에 떨어질 경우 요격 태세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준비 작업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 수단 72시간 휴전 합의…청해부대 급파 지시 일주일째 유혈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수단 군벌이 사흘간의 휴전에 합의했지만, 산발적인 교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청해부대를 수단 인근 해역에 급파하라고 지시했고, 우리 국민의 철수 작전을 위한 공군 수송기도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 전기 쇠꼬챙이로 도살…택시 몰고 달아난 승객 경기도 파주의 한 육견농장에서 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개를 도살하고 있던 농장주가 적발됐습니다. 용인에서는 택시 기사가 화장실에 간 사이 승객이 택시를 몰고 달아나 1시간 반만에 붙잡혔습니다.
▶ 황사 가득 찬 '지구의 날'…미세먼지 기승 오늘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중국발 황사가 밀려와 미세먼지도 심했지만, 전국의 축제장과 관광지는 완연한 봄기운을 즐기려는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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