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용인중앙시장 찾아 시민 격려

강한수 기자 2023. 4. 22. 19: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희망 500m 무지개 가래떡 뽑기’ 행사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용인특례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상인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500개가 넘는 시장 내 점포의 발전을 기원하는 ‘희망 500m 무지개 가래떡 뽑기’ 행사를 비롯 떡메치기, 제기차기,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래떡 뽑기 행사에 직접 참여한 이 시장은 이날 자리한 수백명의 시민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들을 만나는 자리마다 용인중앙시장을 더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하면서 전통시장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중앙시장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앞으로 4년간 국‧도비와 시비 등 총 652억을 투입해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청년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찾아올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 오늘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물건도 싸게 구입하시며 모처럼 시민들께서 활기찬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