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 보내고…비비지 측 "컨디션 난조로 일정 취소, 심려끼쳐 죄송"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비비지가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 일부를 취소했다.
22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아티스트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금일 예정되어 있던 비비지의 '그래미 뮤지엄 패널 인터뷰&스테이지, 레드 카펫(Grammy Museum Panel interview & stage, Red Carpet)'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비비지는 같은 날 개최되는 '위 브리지 뮤직 페스티벌 & 엑스포 콘서트(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 Concert)'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오랜 기간 기쁜 마음으로 비비지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계셨던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비지 멤버 신비는 故문빈과 1998년생 동갑내기로 18년 지기 절친이다. 두 사람은 충청북도 청주에서 나고 자라 8살 때부터 함께 춤을 배우러 다닌 소꿉친구로,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함께했다.
신비는 그룹 여자친구 멤버였던 소원, 예린, 유주, 은하, 엄지의 계정만을 팔로우한 상태였다. 그러나 문빈의 비보가 알려지자 계정을 팔로우하며 애도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이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아티스트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4/22 예정되어 있던 비비지의 Grammy Museum Panel interview & stage, Red Carpet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 Concert에는 참석할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랜 기간 기쁜 마음으로 비비지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계셨던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4/22 Meet & Greet(Hi-Touch) 관련된 내용은 별도로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룹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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