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노트르담 드 파리' 그랭구아르 역에 대한 염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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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불후의 명곡' 무대를 오디션처럼 생각하며 임했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를 선곡했다.
이지훈은 "4~5년 전 '노트르담 드 파리' 오디션에 참가했다. 그러나 떨어졌다"며 "내년에 뮤지컬이 또 무대에 올라간다는 소식이 있고 지금 오디션이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랭구아르 역할을 꼭 따내고 싶다는 간절한 염원이 담긴 무대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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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지훈이 '불후의 명곡' 무대를 오디션처럼 생각하며 임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특집이 펼쳐졌다.
세 번째 순서로는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뽑혔다. 녹화 당일이 생일이라고 밝힌 이지훈은 생일임을 밝혀서 득표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농담했다. 이지훈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를 선곡했다. 대기실에서 농담했던 것과 달리 생일 얘기는 꺼내지 않았다.
이지훈은 "4~5년 전 '노트르담 드 파리' 오디션에 참가했다. 그러나 떨어졌다"며 "내년에 뮤지컬이 또 무대에 올라간다는 소식이 있고 지금 오디션이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랭구아르 역할을 꼭 따내고 싶다는 간절한 염원이 담긴 무대였다"고 말했다. 승자석에서 이지훈의 무대를 지켜본 김신의는 "정말 간절함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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