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미세먼지 '나쁨'...월요일부터 해소 전망
지구의 날인 오늘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불청객 황사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도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잔류하면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잊지 마시고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월요일부터 차츰 해소될 전망입니다.
미세먼지와 함께 대기의 건조함도 다시 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수도권 등 중부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과 휴일, 산행하시는 분들은 불씨 관리 각별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면서 따뜻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한낮 기온은 22도로 오늘만큼 따뜻하겠고요.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8도가량 뚝 떨어져 반짝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흐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도 초속 20~25m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안가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4도가량이 낮겠습니다.
서울과 청주 10도, 대전과 대구 8도로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22도, 대구 20도, 창원 19도, 부산 18도로 따뜻하겠습니다.
화요일에는 비가 오면서 반짝 쌀쌀해지겠지만 다시 기온은 금세 올라 주 후반에는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시아와도 정면충돌?...尹 '무기지원' 발언 일파만파 [Y녹취록]
- [자막뉴스] 요청 시 '핵 자산' 즉각 한반도로?...'한국식 핵공유' 전망
- '악성 임대인' 집계 불가능한 '이 지역'...사각지대 주의 [Y녹취록]
- 야구장에서 일회용기 퇴출...캔 맥주도 반입된다
- "미국도 추월했다"...'154% 성장률' 중국의 반격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